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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농사를 시작한지는 약 7년쯤 되었으며, 처음부터
삼전 비료만 써 왔다.
밑거름으로 네오린(부산물 분말 퇴비)를 2년에
한번씩 1200평에 50포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원조칼슘, 골분,
액비을 쓰고 있다.
그리고 마카린Q-108(10kg)를 사용한 결과도 아주
좋았다고 한다.
작년에 처음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저농약 농산물)을 받았으며.
이것은 영천지역 특히 노지에서
이러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다른 농장과 비교할 때 눈으로 표시(한 나무에 달리는 송이가 거의 2배
정도 더 달리는 것과 나무가 아주 건실한 것)가 날 만큼의 차이가 나므로
김재균님 자신도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삼전비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토양의 영양공급이 원활해져서 좋은 토양이 되었으며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포도재배의 문제점(포도송이를 다 익히기 힘들고, 영양부족시
잎이 황변이 되며
포도송이가 너무 많으면 그 다음해부터는 죽어버림)이
줄어들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좋은
제품이 생산된다고 칭찬을
많이 하신다.
이러한 외관상의 차이뿐 만 아니라 수확
된 포도의 당도 역시 일반비료를 이용한 제품보다 월등하게
좋아진다고
한다. 즉, 멋있는 작물, 맛있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좋은 비료라고
말한다.
아래의 사진을 비교해 볼 때 일반비료사용시에
비해서 삼전비료를 사용했을 때
포도의
열매가 더 조밀하고 색깔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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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비료 사용시 포도재배사진(아래) >
<
일반비료 사용시 포도재배사진(아래) >
그리고
근래에는 주위 농민들에게 많이 알리고 있다고 한다.
김재균님의
말씀으로는 삼전 비료가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효과면에서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나고, 삼전 비료를
쓰게 되면 농약값이나 여타 부대비용의
절감을 가져온다는 것을
김재균님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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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김재균님(2003년 현재74세)
